50회 도민체전 태권도 1위, 최정상 재확인

 

                       태권도 도민체전 1위, 최정상 재확인

 

태권도가 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부터 4일간 구미시에서 개막한 가운데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가 도내 최정상임을 확인했다.
5월4일부터 3일간 구미전자공고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는 고등부와 여자부가 각각 1위, 일반부가 2위를 차지해 종합1위에 올랐다. 5일부터 2일간 열린 검도와 7일 경기가 치러진 골프는 각각 9위에 머물렀다.

한편 영천시는 1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의 선수단입장에서 지역 승마인들이 말 21필을 타고 나란히 입장하며 영천경마공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었으나 동물은 입장할 수 없다는 대회 주최측의 방침에 따라 입장자체가 원천봉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