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증조할머니부터 4대가 한 집에, 조후남 할머니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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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조할머니부터 4대가 한 집에
                                    조후남 할머니


어버이날을 맞아 중앙동 최고 어르신인 조후남 할머니(105세) 댁에 지역 기관단체장이 방문했다.
이잠태 중앙동장은 지난 8일 과전동에서 4대가 살고 있는 조후남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백미 20kg와 음료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 가정은 날로 도시화와 핵가족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보기 드문 효를 실천하며 4대가 화목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 주변 이웃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 가정이다.
이잠태 중앙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모를 극진히 부양하는 며느리의 깊은 효심에 감동을 받았으며 요즘 젊은이들도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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