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자두나무에 거지주머니병 발생, 자두농가 울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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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나무에 거지주머니병 발생


자두나무에 원인모를 거지주머니병이 발생해 농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쌍계동 한 자두 밭(5백40평)에서 자두 열매 속아 주기하러 현장에 나온 농민 정동욱씨는 “자두 열매를 보고 감짝 놀랐다. 무슨 영문인지 알아보기 위해 신문사에 전화했다”면서 “몇 해 자두농사 했지만 이런 현상을 처음이다”고 했다.

자두나무에 달린 병해 입은 자두


이에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서는 “자두 농사에 상당히 많이 나타난 병이다. 거지주머니병이라 부른다. 원인은 곰팡이 종류에서 나온 것인데, 개화시기에 황소독하면 나타나지 않는데, 올해는 예상이 빚나가 정확한 이유를 모르고 있다. 기후 또는 저온현상으로 파악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자두 품종중 ‘호무사’ 종류에서 유독 많이 나타난 주머니병 현상에 농민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땅에 떨어진 주머니병 피해 자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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