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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공연 6천만 원 예산소요 성토, 윤달 풍습 일꾼 모자라고 품값 올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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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80 공연 6천만 원 예산 소요 시민단체 성토


o...지난달 열린 7080 공연에 영천시 지원금 6천만 원이 소요됐다는 말이 나가자 시민단체에서는 이를 성토.
시민단체는 “7080 공연이 이벤트회사에서 가져와 입장료를 받고 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영천시 예산 6천만 원이 소요됐다는 말을 듣고는 화가 났다. 1회용 소모성 행사에 엄청난 돈을 쓰고 왕평생가터 등 왕평 문제에 대해선 한푼도 사용 않고 있는데, 이는 무슨 명분으로 설명할 것인지”라면서 “왕평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뒤로하고 흥청망청 하는 1회성 행사에 예산을 쓰는 것은 완전 낭비다. 그런데 또 그런 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영천시 예산이 개인 돈이면 그렇게 사용하겠느냐”고 비난.

 

            윤달 맞아 일꾼 모자라고 품값 올라 걱정


o...윤달과 영농철을 맞아 일꾼이 모자라 일에 차질 뿐 아니라 품값이 너무 올라 업주들이 울상을 짓기도.
윤달에는 산소 관련 일이 많아 예식장에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윤달 풍습이 만연하고 있으며, 산소 일에는 사람들이 모자라 품값이 오르는 현상.
이 바람에 농사, 건설, 조경 등 현장에는 사람들을 못 구해 어려운 실정이며, 그마져 구하면 하루 12만 원 정도 품을 줘야 하는 실정이다고 울상.
이에 인력 공급 한 회사 대표는 “윤달 일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나 산소는 보통 13만 원 이상을 줘야 한다. 이 바람에 덩달아 다른 업종 품값이 올라가고 있으며, 인력 공급도 조금 부족한 실정이라 인부들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농사철과 건설현장 인부들도 9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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