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원예기술교육 개강식, 화훼소비문화 정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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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원예기술교육 개강식 가져
                     화훼소비문화 정착


영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훼전문가와 교육생,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인가운데 녹색 원예기술 보급을 통한 시민의 정서함양과 화훼소비 증대를 위한 생활원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도시민 및 우리꽃지킴이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10개월 동안 전문과정으로 진행되는데 국화분재, 목부작, 석부작, 디시가든, 여름철 분재관리 요령, 화분이식, 화분용 퇴비 만들기 등 생활속에서 실천가능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쳐 가을에는 전국단위 전시회에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출품하여 평가받는 것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국화분재 전문강사로 초빙된 경북농업기술원 성전중 박사는 “화훼산업의 불모지로 인식되던 영천지역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꽃을 사랑하는 품격 높은 도시로 탈바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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