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지역 초 중 절반이상 통폐합 대상학교, 초등 12개교, 중등 8개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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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초·중 절반이상 통폐합 대상학교
                             초등-12개교, 중등-8개교

 


지금까지 유지했던 1개 면지역 1개 초등학교가 앞으로 무너질 전망이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우은복)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내용은 ▲201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실무 ▲학교운영위원회 재도개선 사항 ▲학교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이다.


이 가운데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에 따라 지역에서도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8개교가 통폐합 대상으로 분류됐다.
통폐합 학교 기준은 학생수 60명 이하, 통폐합 희망학교, 200명 이하 도심 공동화 학교 등이며 세부기준으로 학부모 과반수 이상 동의, 종전 제외대상학교 추진대상(1면 1교, 특수지, 작은 학교 가꾸기 지정학교, 전원학교, 통합운영학교)도 대상에 포함된다.


이로써 지역의 초·중학교는 절반 이상이 통폐합 대상학교로 분류되고 있다.
우은복 교육장은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해 각급학교 운영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교육이 학교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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