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당선자에 바란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4.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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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총선 당선자에 바란다

 

● … 공천을 과신해 예비후보자 등록까지 미루고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텃밭 등식을 자신하다가 무소속이라는 돌발 변수로 한때 긴박함까지 가는 우여곡절속의 한판 승리였다. 그동안 현역의원으로 일부 시민들에게 너무 ‘뻣뻣하다’, ‘자만하다’, 등 권위적인 모습으로 비추어진 것이 현실이기에 이제 새로운 4년은 좀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해 본다. 더불어 부자영천의 공약이 공약으로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꼭 실현되도록 작은 과정부터 하나하나 짚어가며 약속은 꼭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장지수 시민기자>

● …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쩌면 시끄러워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 총선이 드디어 끝이 났다. 우리 시민들은 거의 대부분 두 귀로 정확히 들었을 것이다. “3선의 중진의원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우리 영천을 위해 한몸 바쳐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는 당선자의 약속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전달하는 임무, 시민의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시민과 소통하고 중간 역할을 잘하는 것이 당선자의 역할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순하 시민기자>

● … ‘부자영천, 희망 영천’긴 말이 필요 없었다. 3번 당선의 기쁨을 정치적 열정으로 이어주길 바란다.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인 건 12월 대선과도 많은 연관이 있다고 본다. 8년의 경륜과 앞으로 4년이면 정책의 연속성이 제일 유효할 것이다. 일관되게 정치적 견해를 유지함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민심의 방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뒷심을 발휘하여 중앙 정치무대에서 큰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3선의 공인으로 공약을 꼭 실천해 주길 바라며 주변을 아우르는 근면성과 수완을 발휘하여 유권자의 선택에 보답해 주길 바란다.
<이기동 시민기자·화남면>

● … 먼저 당선을 축하드린다. 지금 경제가 상당히 어렵다. 또 영천시민의 삶이 너무 힘들다. 공약의 슬로건처럼 ‘잘사는 영천 부자영천’ 꼭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재임 기간 동안 영천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시도해온 다양한 사업들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초심의 마음으로 영천시민들의 여망인 잘사는 영천 행복한 영천 꼭 만들길 바란다.
<김병우 시민기자>

● … 3선 의원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3선 의원은 천운을 타야만 된다. 이제는 3선 의원답게 국회에서나 새누리당 사무국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 영천시를 살리는 성공적인 경마공원 예산집행 관계는 지역 국회의원의 능력이고 책임이다. 경로당에 쌀 보급과 사소한 면단위 사업은 영천시에 맡기고 대형국책사업이나 군사시설에 대한 60년 낙후 보상요구와 군수산업유치가 시급하다. 영천이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초·중학교가 위기에 있는 것은 지난 초선위원 되고부터다. 사람과 경제 일자리 교육이 최우선이다.
<박수문 시민기자>

● … 당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선거기간에 내놓은 공약들을 영천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행하고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란다. 정치에 있어 초심을 지키고 지역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자의 역할로 영천지역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길 바라며 당선자의 자리는 벼슬이 아니라 참 일꾼의 자리임을 명심하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일하길 바란다.
<이동경 시민기자>

● … 당선자는 주민화합과 시민과의 대화가 최우선 과제라 생각되면서 가까운 사람의 말보다 서민과 상대의 말에 귀기우려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토록 생각해야만 한다. 국회의원의 임무는 국책사업과 지역을 위하여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며 아무쪼록 앞으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권장하 시민기자>

● … 이제는 국회의원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의 예를 들 필요는 없겠지만 우리 시민 모두가 당선자를 예리한 눈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선거공약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살피는 건 우리 시민들의 몫이다. 당선한 국회의원은 시민들과 약속한 모든 분야를 최선을 다해 임기 기간내에 달성해야 할 것이다. 우리 영천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잘사는 부자 영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눈앞의 선거공약이 아닌 진실로 발전하는 영천을 만들어 주길 거듭 당부한다.
<조경숙 시민기자>

● … 이제 3선에 성공한 것으로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형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길 바라며 특히 경마공원 때문에 시민들의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조속한 허가로 인해 금호읍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대구간 복선철 때문에도 금호읍민과 서부동 주민들이 고통을 받는 것으로 안다. 지역을 위해 최선을 선택하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보이길 바란다.
<정연하 시민기자>

● … 유권자인 영천시민들의 선택에 보답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지역인 영천발전을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야 한다. 선거운동기간 결심했던 많은 공약과 약속을 생각하면서 지역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다음 선거에 영천이 단일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장유수 시민기자>

● … 이번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정희수 국회의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선거를 통해 표심에서 보듯이 지역민과의 밀착이 평소 많이 없었던 점으로 보아 많은 아쉬움도 남는다. 3선 중진의원으로 앞으로 민심을 심도있게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의원이 되길 바라며 총선 공약을 제대로 실천했으면 한다.
<김종구 시민기자>

● …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국회의원의 한 명으로서 아무쪼록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국회 업무도 많겠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우리 영천시민들의 노력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돈, 명예, 권력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올랐지만, 이 세 가지의 힘을 국민을 위해 사용해 주는 존경받는 의원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비록 낙선했지만 최선을 다한 다른 후보들께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당선한 정희수 의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한다.
<강두수 시민기자>

● … 당선 직후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물론 부자영천, 희망영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한 약속은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표심이 무얼 뜻하고 있는지 곰곰이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늘 황금빛 전망과 치적에 관한 홍보에 치중하기보다 지금의 영천현실을 보다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전형적인 노인도시로 전락한 영천에는 우선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인구 19만을 자랑하던 영천이 지금은 인구10만을 겨우 넘는 턱걸이에 놓여있다. 영천시민의 권위를 양도받은 정 당선자는 ‘권력 십년못가고 꽃잎 열흘 못간다’는 자명한 진리를 날마다 마음속으로 되뇌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지도자상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패했지만 타 후보자를 지지한 유권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
<정민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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