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연근케기 한창인 금호읍 대성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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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근케기 한창인 금호읍 대성지


지난 7일 금호읍 대성지에는 외지 상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못에 들어가 연근을 케고 있어 지나는 이들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외지에서 왔는데, 이곳 연근이 좋다. 아무나 들어가 연근을 케고 있으며, 20kg 한 박스에 7-8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영천 사람들은 없는 것 같다. 농사가 잘돼 이런 것에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고 했다.

 

못 물이 없는 곳에서 연근을 케고 있는 외지인들 

 

이들은 못과 가까이에 트럭을 두고 라면 등으로 식사를 하기도 하면서 열심히 연근을 수확했다. 이곳은 누구나 들어가 연근을 켈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연근은 열을 내려 진정작용,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고혈압 예방, 빈혈, 위염 등 성인병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근케는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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