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과일 대내외 인지도 높여, 포장상자 브랜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2. 24. 17:00
반응형

 

                 영천과일 대내외 인지도 높여, 포장상자 브랜드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과실류의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고 포장단위를 개선하여 유통시장변화와 소비자 기호에 적극 대응코자 과일포장상자 브랜드 개선에 나섰다.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관련단체장, 작목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과학대학 손진현 교수의 ‘영천과일 유통실태와 문제점’ 서울농산물 도매시장 서영우 경매부장의 ‘도매시장에서 본 영천 과일의 수준과 개선방안’ 조원호 과수한방과장의 ‘영천과일재배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이란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했다.


영천시 과일생산량은 포도, 복숭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며 사과, 자두 등 과일전체 생산량은 8만5,000t으로 상자수를 환산하면 1,000만개 정도나 된다.
토론회는 지역 과일브랜드 통합, 디자인개선, 규격개선, 포도택배상자개발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으며 브랜드 개선이행을 위해서는 포장박스 일부지원 등 정책적인 뒷받침도 있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