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선 과학관 봄맞이 오픈 준비 분주

 

                        최무선 과학관 봄맞이 오픈 준비 분주

최무선 과학관이 그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마치고 본격 오픈을 맞이하고 있다.
내부는 모두 마무리되고 현재도 관람이 가능하나 외부에 있는 군사 무기 손질이 한창이다.
외부에는 전차, 탱크 5대와 비행기 2대, 미사일 등 각종 군사 무기가 전시돼 있어 관람객들에 볼거리를 더 제공해 주고 있다.

분해해서 싣고온 비행기를 조립하고 깨끗하게 손질하고 있다

지난 13일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는 “비행기를 모두 분해해서 이동했다. 여기서 다시 조립해 완전 비행기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 비행기는 6.25때 이름 날린 미군 비행기다”고 간략히 설명했다.
최무선 과학관은 지난해 10월 준공하고 5일부터 시범운영했으며, 운영기간 동안 관람은 무료였다.

문화공보관광과 담당부서는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오픈 후 입장료는 시의회 입법 상태이나 입법(조례)이 완료될 때가지 무료입장으로 운영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