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만촌3동 협약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화산면-만촌3동 협약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영천시 화산면은 7월 26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3동(동장 김종완)과 활발한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천시의회 의원들과 수성구의회 의원들,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양 지역은 지역축제 방문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동현 화산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3동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과 만촌3동은 상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 사항의 분야별 이행사항들을 세부적으로 협의하며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