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14회 2연패 우승 차지

“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14회 2연패 우승 차지”

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경곤) 체육대회가 30일 오전 모교운동장에서 이만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시도의원, 각 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지송식 초대 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전직 회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곤 총동창회장은 “영화인은 영화인의 끈끈한 우애로 한 가족과 같은 영원한 동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강조했다.

 

코로나 이후 2번째 열리는 체육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인원들이 참가해 달리기 승부차기 등의 경기에 각기수별 열띤 경합이 펼쳐지기도 했다.

대회 결과는 청년부 23회(회장 김효식), 장년부 14회(회장 김홍열)가 우승, 종합우승에는 14회가 차지, 2연패를 달성했다. 공로패 전달에는 박영환(10회, 위너파크골프), 윤용훈(11회) 김병완(13회) 회원이 받았다. 김경곤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이 모급한 학교 발전기금 200만 원, 영화초등 모교 출신 장학회 청솔뫼(회장 윤대홍)에서 500만 원을 참석한 김동철 교장에 전달했다. 

2부에서는 2회(회장 장영석) 칠순연이 열렸는데, 참석자들은 선배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절을 올리기도 했으며, 칠순 선배들은 후배들에 고마운 마음으로 총동창회 발전기금 등 3백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