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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출신 조원명 전 대사, 중국 시진핑의 대한국정책 강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4.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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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출신 조원명 전 대사, 중국 시진핑의 대한국정책 강연”

화북면 출신 조원명 전 대사( 사진)가 4월 9일 영천문화원에서 선원포럼 강사로 나서 만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선원포럼 ‘중국시진핑의 대한국정책’ 주제로 강연했다.  


조원명 전 부루나이대사는 ‘시진핑은 어떤 사람인가’ 중국의 장기 발전 비전과 전략, 대한반도 전략과 정책’ ‘우리의 주요 관심에 대한 중국의 입장’ 순으로 강연을 이끌어 갔다. 

 


조 전 대사는 “시진핑은 부모의 엄격한 가정교육을 바탕으로 외유내강형이며, 사회 밑바닥 삶을 익히며 성장한 개혁개방가, 모택동 이후로 최고 권력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강연은 50분가량 진행됐다. 
4년 만에 열린 선원포럼은 재향경우회 회원 50여 명과 시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민식 선원포럼회장은 “4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제까지 선원포럼 강사진들은 너무 훌륭하다고 자부한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영천 출신 강사들이 빠지지 않는다. 이는 시민 여러분들도 자부하셔도 된다.”고 선원포럼 강사진들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강연에는 박종운 전 시의회 의장, 정승환 전 영천시청 국장, 류시홍 영천문화원과 재경향우회 한영수 고문과 조영희 회장, 김창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강연 후 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에서 점심을 준비, 식사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과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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