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산불예방「영농쓰레기 수거 시범사업」 새마을이 앞장!-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용 새마을포대 4만장 제작·배부 --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산불예방 지킴이로 솔선수범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4.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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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번기 산불예방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와 함께 산불방지 영농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은 농번기 영농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잦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발생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작했다.

 

 

새마을회에서는 영농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수거용 새마을 포대를 제작·배부하고, 주기적으로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산불 발생원인 중 소각산불29% 차지

 

시군 새마을회에서는 영농쓰레기 수거용 새마을 포대를 임야 100m 이내 농가에 우선 배부했고, 5월말까지 수거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이 되는 영농쓰레기는 영농현장(·)에서 나오는 비닐 조각 등 소규모 소각 쓰레기이며, 보상금이 지급되는 폐비닐·폐농약용기나 파쇄기로 퇴비화하는 대량의 영농부산물은 제외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 곳곳에서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새로운 새마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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