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위한 합동 간담회

                       학교폭력 예방 위한 합동 간담회

영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영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우은복 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장 20명, 학부모대표, 자율방범연합회, 아동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 BBS영천지회 등 협력단체 대표등 총 43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최근 발생한 대구 왕따피해학생 자살 사건 등 학교폭력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점점 조직화, 흉포화 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 유도, 교내·외 합동 순찰 등 현실성 있고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이근영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다. 서로 손을 잡고 힘을 모아 영천관내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학생이 절대 없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