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 개선사 영산재 개최, 수행 덕 모든 불자들에 전파”

     
“북안면 개선사 영산재 개최, 수행 덕 모든 불자들에 전파”

북안면 상리에 위치한 개선사(조계종, 주지 정산 대우) 사찰에서 영산제가 열렸다. 영산재는 일반적으로 큰 절에서 하는 불교 의식인데, 소규모 사찰에서 하는 것은 아주 드문일이다.

 

개선사의 영산재는 주지 정산 스님이 60여 년간 수행한 참선을 신도들을 비롯한 불자들에 나누어 주는 의식이다.

이날 영산재에는 제주도 사찰에서 큰스님, 통도사 스님 등 유명한 큰 스님들도 많이 참석했으며, 개선사 신도들은 물론 인근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주지 스님의 공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