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통기타 아티스트의 전설’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허원수 제이에이치알 회장...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경북도에 고향사랑 기부금 각 500만 원 전달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3.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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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1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허원수 제이에이치알 회장이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데뷔 56년 차 가수이자 한국 통기타 음악의 시초인 트윈폴리오로 잘 알려진 윤형주 이사장은 한국가수권리찾기협의회 대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홍보대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는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함께한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1994년 창립된 이후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외 주거 취약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이다.

 

한편 이날 기부에 뜻을 함께한 허원수 제이에이치알 회장은 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 회장, 아세안미디어 그룹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컨설팅협회 영남지부회장, 한국안전시민연합대구지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꾸준하게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윤형주 이사장과 허원수 회장은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과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며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윤형주 이사장과 허원수 회장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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