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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예촌 작가 일동 장학금 50만원 기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2.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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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공예촌 작가 일동 장학금 50만원 기탁

 

 

영천시공예촌(회장 송영철) 작가 일동이 30일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자양면 성곡리 위치한 영천시공예촌은 구 자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서 9명의 작가들이 모여 작업을 하는 공간으로 천연염색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천연재료로 염색하고 스스로 도공이 되어 도자기를 빚을 수 있는 등 공예학습 교실도 열어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철 회장은 “시의 많은 격려와 응원으로 예술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어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에 사용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쓰는 작가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재능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교육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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