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 통장 선거 갈수록 경쟁 심해, 선거 시즌 확실하게 알려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2.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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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통장 선거 시즌이 돌아와 해당 지역에선 벌써 선거와 출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장을 선출을 예상하는 한 지역에선 “이장을 십여 년 동안 하고 있다. 2번 하면 출마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또 나서려고 한다. 영천시 이장 선출 방법이 어떠냐”고 본사에 문의하기도 했다.


또 다른 지역에선 “통장 선출이 곧 있을 예정이다. 2번 즉 2년 2번 하면 출마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지역 통장을 이번에 또 나오려고 한다. 통장 연임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다.”고 본사에 문의했다.

 

대구시 동구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수막으로 통장 공개모집을 알리고 있다


통장 선거에 관심이 있는 또 다른 시민은 “정확하게 언제 어디서 통장 선거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 통은 통장 임기가 다 되었다고 어디서 공고하는지도 모른다. 통장 선거에 관한 모든 사실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곳이 있었으면 한다.”고 문의했다.


이에 통장 경험을 가진 전직 통장은 “영천시 통장 선출 및 임기 조례가 있는데, 조례를 개정해 통장 선출하는 날도 일정하게 한꺼번에 다 치르도록 했으면 한다. 조합장 선거가 동시에 하는 것처럼 이 통장 선거가 동네마다 다르게 치러 지지만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는 이 통장의 연봉(이장·600여만 원, 통장·약 500만 원)이 일에 비해 괜찮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런 점이 점차 알려지자 이장 통장 하려면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시내는 여성들이 통장 선거에 많이 도전하고 있어 몇 해 전에 비해 여성 통장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영천시 담당부서인 총무과에서는 “2015년 영천시 조례에 의해 새로 임명된 이 통장은 임기 등이 해당되며, 조례 제정 이전 이 통장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 임기는 2회 연임이 가능하므로 6년간 할 수 있다. 전체 한꺼번에 이 통장 선출일은 각 이 통마다 특색이 있기에 현재로선 어려우나 차후 검토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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