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1.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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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받으세요”

 

새해 일출이 좀 늦었으나 어느 해보다 빨갛고 깨끗하게 올라 시민들이 환호했다.
마현산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하고 저마다 소원을 빌고 건강을 기원한 뒤 서로 덕담을 건넸다.

 


3년 만에 열린 해맞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는데, 7시40분경 해가 올라오지 않자 일부 시민들은 떡국 먹는 장소로 빨리 이동했다. 잠시 후 해가 나타나자 남아 있던 시민들은 환호를 지르며 자신의 소원을 빌고 카메라에 새해를 담기도 했다.


이날 해는 오전 7시48분에 나타났는데, 정확하게 해 뜨는 7시41분(마현산 기준)보다 7분 늦게 나타났다. 늦게 나타난 해지만 빨간색과 둥근 모양은 어느 해보다 깨끗하고 예뻣다는 것이 시민들의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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