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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없는 산업, 총성 없는 전쟁”
o...영천시의회 난투전이 지난주 시민들 사이에서 가장 화재.
많은 시민들이 시의회의 난투전을 두고 “정확하게는 몰라도 시의회가 너무 시끄럽다. 언론과 사람들 입을 통해 들은 이야기가 서로 다른 점이 있는데, 결론은 자기들끼리의 싸움이 것 같다. 우리가 쉽게 국회의원을 욕하고 것처럼 똑 같은 모습이다.”면서 “선거 당시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첫 마음가짐을 잊어서는 안된다. 뜻이 다르더라고 양보하고 시민들과 영천시 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 향후 조용하고도 합리적인 시의원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으면 한다.”고 한마디씩.
또 한 시민은 본지에 보도(제1239호 3면)된 영천시의회 삭감 된 예산 항목을 조목조목 짚어 보고는 “문화 관광 영천시 홍보 등의 예산을 많이 삭감했다. 큰 예산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것이 시정홍보, KTX영상광고 등을 삭감했는데, 영천시 보다 작은 시군에서 KTX 영상광고를 많이 하고 있다. 작은 시군에서도 하는데, 영천시가 못한다는 것은 어쩌면 창피스러운 일이다.”면서 “지금은 자치단체들이 굴뚝 없는 산업(관광산업)을 두고 총성없는 전쟁을 펴고 있다. 나름 영천시도 여기에 맞춰 문화와 관광을 중시하고 있는데, 시의회가 발목 잡고 나서는 꼴이다. 이런 예산을 삭감한 시의원은 톡톡한 맛을 보여줘야 한다.”고 시의회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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