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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다리 장학사업 증서 수여… 영동중 3번째 받아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주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8.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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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다리 장학사업 증서 수여… 영동중 3번째 받아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주관


영동중학교(교장 김영순)는 2022학년도 제4기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에 신청하여 작년 제3기에 이어 세 번째로 2학년 학생에게 교육부 장관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의 중고생 1500명(중 600명, 고 900명)을 선발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꿈을 지닌 우리 아이들이 잠재력을 키워 꿈을 이루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2022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심층평가등 4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꿈과 재능을 보유한 취약계층 중학생중 지역별 배정인원에 따라 경북은 118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중학생 매월 25만원, 고등학생 매월 35만원, 대학생 매월 45만원)과 복꿈 성장 멘토링 및 교육프로그램, 복꿈 나눔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이 장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 전공 및 특화된 재능을 고려하여 맞춤형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김영순 교장은 “꿈사다리 장학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 장학생이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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