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태풍‧호우 대처 관계기관 도상훈련 실시- 20일 도청 충무상황실에서, 대응체제 점검 -- 도, 시군,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7. 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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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충무상황실에서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및 담당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응급 복구를 위한 것으로, 가상의 태풍왜가리북상에 따른 피해를 가정해적정한 대처능력 함양과 재난대비를 위해 진행됐다.

 

 

13개 실무반에 편성된 26개 협업부서와 23개 시군,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농어촌공사 등 총 76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하천 범람, 지하차도 침수, 저수지 유실, 산사태 등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매뉴얼에 근거한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접목 가능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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