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 태권도부 연이은 전국대회 수상

영천고 태권도부 연이은 전국대회 수상

 

영천고등학교(교장 서정원) 태권도부의 2022년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제1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미들급 박재준 선수 1위, 제17회 3·15의거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미들급 박재준 선수가 3위, 제1회 신한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페더급 송우근 선수가 3위에 입상한 것을 시작으로 6월 16, 17일 개최된 제54회 경북교육감기태권도대회에서 박재준 선수가 금메달, 김경민 선수 은메달, 송우근 선수 동메달, 이재민 선수 동메달을 획득하여 단체전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영천고 태권도부는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6명의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바탕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정원 교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흘리는 땀방울이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훈련환경 개선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기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