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춘우 도의원 후보, 가부 투표라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5.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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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 도의원 후보, 가부 투표라도”


o...경상북도의원 영천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이춘우 후보는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
이를 두고 시민들(유권자)의 궁금증이 한 둘 아닌 듯.
시민들의 대표적인 궁금증이 “무투표 당선이면 선거 보전은 어떻게 되는지” “도의원 후보자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 벽보도 없다. 우리 대표가 누구인지를 모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부 투표도 해야한다.” 등등.


이에 대해 이춘우 도의원 후보는 “걱정해 주신 시민들이 많아 고맙게 생각한다. 선거비용 보전은 일체 안 된다. 본 선거전에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선거비용 보전은 말이 안 된다. 나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선거를 위해 사무실 임대, 개소식, 대형 현수막, 홍보물, 선거차량 등 모든 것은 다 준비했다. 하지만 본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일체 선거비용은 보전은 인정 안 된다. 한마디로 선거비용 보전 청구 자체를 못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


단독 출마라도 가부 투표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이춘우 후보는 “가부 투표를 정말 찬성한다. 주말경 벽보가 다 붙었다. 그런데 많은 지지자 분들이 벽보에 이춘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전화가 불이 날 정도로 왔다. 사전에 일일이 통보해 줄 수 도 없는 일이다. 아직까지 벽보 없는 이유를 해명하고 있다. 그래서 가부 투표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단독 출마해도 홍보물이나 현수막 등은 본 후보자들과 똑 같이 다 준비되어 있다. 유권자들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가부를 투표 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선거 투표 용지에 후보자 이름을 표기해 단독출마 당선이라는 표기를 넣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유권자들이 선거를 하지 않으면 대표성 인식이 많이 떨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단독출마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설명.


당선이 확정된 이춘우 후보는 현재 이철우 도지사 후보 선거를 비롯해 국민의힘 시장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득표활동을 펴고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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