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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조례안 전국 꼴찌
o...영천시의회 의원들의 조례안 발의가 전국 기초의회에서 꼴찌라는 충격적인 언론보도가 나와 영천시 이미지에 먹칠. 5월 8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전국 3,000여 명에 달하는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지난 4년 임기동안 조례안을 한번도 내지 않은 기초의원이 전국에 184명이라는 것.
특히 경북 영천시의회 의원 12명이 지난 4년 동안 발의된 조례안은 총 11건으로 1명이 4년간 1건도 안 낸 셈.
또, 절반 가까운 5명은 조례안을 1건도 발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 기초의회 의원은 의정자료 수집, 연구 명목으로 한달에 100만 원이 넘는 활동비를 수령. 이 같은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영천시의회가 영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누가 영천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인물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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