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둘러치나 메치나 매일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11. 17:30
반응형


“둘러치나 메치나 매일반”


o...은해사 문화재 관람료가 4월부터 없어지고 관광객들이 모두 무료로 은해사를 입장.
은해사 무료입장은 10여 년 전부터 ‘영천시민들에게 무료개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단체들이 꾸준히 주장했으나 번번이 묵살.


당시 시민단체들의 주장은 은해사가 문화재 관리 명분으로 영천시로부터 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으니 영천시민들에겐 무료입장을 허가하라는 것. 이런 내용이 10여 년 동안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있다가 지난 3월 영천시의회 조례 통과로 결실.


시민단체에서는 “무료입장은 일단 환영한다. 무료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 주변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이면에는 무료와에 따른 영천시 예산 1억여 원이 더 지원된다는 것이다. 이는 ‘둘러치나 메치나 매일반’ 이라는 우리말 숙어와 같은 이치다. 겉으로는 무척 인심을 쓰는 것 같이 보이나 뒤로는 이익을 챙기는 겪이다. 고사성어에 ‘조삼모사’와 같다고 할 수 있다.”면서 “영천시 예산이 더 안 들어가는 범위에서 무료화를 시켜야 진정 시민을 위한 정책이지 돈을 더 주고 무료화 한 것은 안 한 것만 못하다. 나라 돈이라고 함부로 막 쓰는 것은 반성해야한다. 자기돈이라면 이런 정책을 택했겠느냐”고 반문.


한편, 이와 같은 이치의 정책은 설 또는 추석 때 고속도로 3일간 무료통행이라고 국민들은 좋아 하지만 뒤로는 도로공사 또는 도로담당회사에 3일간의 손실을 국가 예산으로 수백억 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천시에서 지원 받으며 입장료를 받는 시안미술관 등에 대해서 영천시민 무료입장을 허락하면 마찬가지로 뒤로는 영천시 예산을 지원해줘야 하는 이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