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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안건 1건 처리비용 243만 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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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안건 1건 처리비용 243만 원“

o...영천시의회 의원들의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의 의원 개개인 의회 활동 사항을 수치화 시켜서 알려주는 본지 지난호 1면  보도에 대해 시민들이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인지를 계산해 달라는 주문.
보도에 의하면 4년 동안 시정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은 우애자 의원으로 4건, 다음으로 3건, 다음으로 1건으로 나타나고 5분 자유발언은 조창호 의원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건, 다음으로 2건 순으로 나타남.
그리고 처리 안건은 조례, 예결산 등 총 683건으로 나타나기도.


이를 시의원들이 받는 세비로 나누면 1건에 대한 대략적인 들어간 돈이 계산되는 셈인데,    
영천시의회 의원들의 1년 세비는 3647만 원, 이를 월로 나누면 월 약300만 원 정도.
돈으로 환산하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총 건수 대비 의원수로 나누어 보면 시정질문은 12건, 5분 발언은 23건, 예결산 등은 683건 이를 더하면 718건을 4년간 시의회에서 처리한셈.


718건을 12명 의원으로 나누면 평균 60건을 4년간 처리. 1년에 15건을 처리한 셈.
1년 세비는 3647만 원, 이를 15건으로 나누면 1건당 243만 원 치는 셈.


영천시의회 의원들의 1건당 처리 비용은 243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데, 기준이 애매하나 처리비용은 비싼편.
이를 주문한 시민들에 알려주니 “돈을 건수로 나누면 243만 원이나 들어가나 이를 의원 전체 활동으로 보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1건 처리 비용이 그 만큼 든다는 것은 시민들을 위한 일을 많이 하지 않은 탓도 있을 것이다.”면서 “다음 의회는 더 적은 비용으로 일하는 시의회 의원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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