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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중앙분리대 횡단금지휀스 철수 검토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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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중앙분리대 횡단금지휀스 철수 검토


o...전종천 시의원은 도로중앙분리대 횡단금지휀스에 대해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
이는 시내 전역 도로중앙분리대에 설치한 횡단금지휀스에 대해 시민들이 큰 불편함을 지적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변 상가에서 장사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 


지난 주말 시내 한 식당 주인은 “이곳에는 몇몇 식당이 있는데, 식당 들어오는 손님들이 종종 ‘아무 역할을 못하는  횡단금지휀스는 왜 설치했느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전종천 의원에 민원을 이야기 했다.”고 설명.

 

이를 들은 전종천 시의원은 “시의회 회기 중에 예산이 종종 올라오면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민원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삭감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추가경정예산 다룰 때 또 올라온다. 영천경찰서에서 요청한 것이라고 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라 할 수 없이 예산 승인을 했다.”면서 “도로변 상인들에 들으면 대부분 반대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휀스 큰 부분에서 무단횡단을 하거나 차 운전시 불법 유턴을 하고 있다. 이는 있으나 마나한 것과 마찬가지다. 큰 사고와 무관한 지역에 설치한 곳도 많다. 오래지나 부서진곳 등 미관도 상당히 헤치고 있다. 시내 전역 속도도 하향 했으니 횡단금지휀스 철수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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