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귀농 귀촌 390명, 인구 급증 효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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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 귀촌 390명, 인구 급증 효과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시기와 맞물려 영천지역에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영천시로 귀농 97호 290명, 귀촌 50호 100여명이 귀농·귀촌하여 지역인구 유입과 사회 전문인들이 정착하게 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포도재배 농가에서 농사 설명을 듣고 있는 귀농 귀촌자들


영천시는 귀농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2010년 조례를 제정 귀농정착지원, 이사비용, 농지구입에 따른 세제지원 등 가구당 최대 1210만원까지, 농림수산식품부 융자사업으로 창업농 2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에 4,000만원, 경상북도의 귀농정착금, 농민사관학교 운영 등 귀농인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교육사업 및 정보제공을 위해 귀농교육, 전원생활체험학교 운영, 귀농인협회 및 전원생활체험학교 카페 운영, 귀농인에 대한 현장체험교육 등 다양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귀농·귀촌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2012년에도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지원정책, 관련교육, 귀농지원센터 및 현장체험교육장 운영 등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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