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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 긴의자 온도 너무 높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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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 긴의자 온도 너무 높아”

o...버스승강장 긴의자에 자동 온도조절기가 부탁 의자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는데, 23일 오후 8시40분경 시민이 의자가 너무 뜨겁다고 지적.
지적한 버스승강장은 영천문화원 부근 아바음악사 앞 승강장인데, 시민 2명이 긴의자에 앉아 의자 온도를 체험하고 이같이 지적.


시민들은 “이제는 날씨가 따뜻하다. 날씨에 맡게 온도를 관리해야 한다. 3월말에도 한겨울 온도를 유지하면 뜨거운 것을 넘어 에너지 낭비다.”면서 “현재 앉아 확인해 보니 일반적인 것 보다 더 뜨겁다는 것을 느낀다. 온도 관리를 잘 했으면 한다.”고 지적.


현장에 나가 승강장 긴의자 온도를 확인해 보니 의자밑 온도 센서는 37도를 가리키고 있었으며 조금 지나니 36도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좀 뜨거운 편.


이에 영천시 교통행정과 버스승강장 관리 담당자는 “온도는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조절되는 센서가 부착, 전기에 의해 열이 공급되고 있다. 어떤 시민들은 뜨겁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성향이 여러 가지라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다닌다.”면서 “이번 기회에 자동 온도 조절 센서를 모두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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