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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효과 얼마나 있을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3.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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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효과 얼마나 있을까” 


o...대선 투표일을 며칠 앞두고 두 후보가 단일화를 발표했는데, 단일화에 대해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민주당 관계자들은 단일화를 아주 폄하.
시민들은 “단일화가 미치는 영향을 클 것으로 생각한다. 표 차이가 더 벌어질 것이다. 막바지에 아무도 몰랐던 단일화로 모두가 놀랐을 것이다. 아주 극적인 효과도 있다.”등으로 긍정적인 반응.


이는 영천에서는 후보자 선호도 및 지지도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와 반대의 입장을 가진 더불어 민주당 관계자들은 “단일화가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다. 불과 얼마 전까지는 난타전을 벌이며 단일화 결렬을 통보하다가 갑자기 단일화 한 것은 기만행위다. 이에 반감하는 표가 더 있을 것이다. 단일화는 마이너스 효과다.”고 폄하.


이를 두고 지역 정치를 잘 아는 시민들은 “서로 자기들 입장에서 해석한다. 자기들이 유리하도록 끼리끼리 하는 말은 별 의미가 없다. 서로 다른 성향들이 모여서 논쟁을 하면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의미가 있지 끼리끼리는 의미가 없다.”고 단일화 효과 논쟁에 대해 판결.


이들은 또 사전투표 첫날 상황에 대해서 “투표율이 높다고 서로 자기들이 유리하다고 떠든다. ‘젊은 민심이 투표장에 다 나왔다.’ ‘진보 진영 결집’ 등 언론에서 더 부추기는 것 같다.”면서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사전투표가 점차 홍보도 많이 된 측면이 있고 또 본 투표일에 다른 볼일 등을 보기 위해 사전투표에 참여해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이지 후보들에 서로 반감을 가진 지지자들이 많이 나온 것은 아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본 투표율이 낮으며, 투표율은 지난 대선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   


한편, 2017년 5월 실시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영천시 75.6%, 경북 76.1%, 전국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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