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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차 값 못하는 젊은 참배객들
o...국립영천호국원 꽃가게 현상황에 대해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젊은 사람들이 차는 좋은 차타고 다니면서 조화 생화 가격이 3-4천 원 이나 1만 원 등을 이야기 하면서 비싸다고 하거나 깍아 달라고 생트집 잡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곳 꽃가게 주인들은 “일년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여기를 온다. 대부분 젊은이들이 차는 외제 비싼차를 타고 온다. 조화나 생화 가격 계산할 때 보면 항상 비싸다고 하거나 깎아 달라고 한다.”면서 “어뗜 경우는 같이 온 어머니 보고 ‘엄마가 계산할래’ 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너무 한심하다. 그래서 장사도 장사지만 젊은이에게 ‘좋은 차타고 온 사람이 차 값도 못하면 어떡하나’하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면서 “조화 생화 가격이 차이가 있으나 꽃값 1만 원을 보면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다. 트럭타고 일하다 온 사람들은 아무 말 없이 사 가면서 ‘아버지 어머니에 줄 꽃인데, 더 좋은 것 없느냐’고 말하기도 한다.”고 꽃 구입 세태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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