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 대선승리 필승 결의 영천청도 30%이상 득표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 대선승리 필승결의 
영천청도 30%이상 득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위원장 정우동)는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했다.

1월 9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역 당원들이 모여 지지와 결의를 다졌다.1부 행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뭉쳐야 신다 시즌2’ 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을 초대해 ‘왜 이재명인가?’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지역공약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안민석 국회의원과 지역 협력 의원인 이병훈 국회의원,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필승결의대회를 열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활동 동영상,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당대표의 축하영상, 정우동 지역위원장의 대회사, 축사, 당원합창, 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난 극복의 도시 영천 청도는 의병 활동과 일제 강점기에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하였고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석 달 뒤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함께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를 통해 영천청도의 정치지형을 변화시키고 지역감정과 이념에 사로잡힌 곳이 아니라 민생이 논의되고 지역균형발전이 논의되는 미래지향적인 영천청도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 반드시 당선 △보수일색 경북정치 지형변화에 앞장 △영천청도 30%이상 득표 등 3개항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필승결의대회에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인 안민석 의원은 영천지역 학부모들과 지역교육현안과 교육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