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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화두 입상자 공무원들 많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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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화두 입상자 공무원들 많아”


o...영천시가 시민제안으로 공모한 2022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선정 결과가 1월 4일 발표.
4일 영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 공개한 결과를 보면 6명이 선정.
최우수 1명(부상 70만 원), 장려상 2명(30만 원), 노력상 3명(10만 원)이 최종 발표.


이번 공모에 참가한 한 시민은 “당선작 발표를 보니 공무원들이 많다. 6명중 최소 4명이 공무원인 것 같다.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최우수작을 제외한 사자성어는 일반인들을 많이 선정하는 것도 좋다. 참가에 의의를 가지듯 격려 차원에서 시민들에 돌려주는 것이 맞지 자기들끼리 다 나눠가지는 꼴이다. 심사의 공정성이 있었다고 하겠지만 공정성이 정말 의심된다. 이런 식이면 앞으로 누가 공모사업에 참가하겠느냐”고 불만.
이에대해 정책기획실 담당자는 “심사할 때 이름이나 주소 등 개인정보는 다 제외하고 사자성어와 의미만 두고 했다. 일명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했다.”면서 “선정 후 보니 6명중 시민이 3명이고 공무원이 3명이다. 응모는 공무원 시민 상관없이 누구나 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나름 공정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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