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하나님의 교회 성도 3백여 명 거리정화활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2.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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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하나님의 교회 성도 3백여 명 거리정화활동


영천 하나님의 교회를 포함해 경북동부연합회 소속 성도 300여 명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길거리정화활동에 나서 완산동 영천시장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영천 하나님의 교회 최임봉 목사는“성령시대 구원자로 오신 안상홍님 성탄 94주년을 맞아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정화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거리정화활동전 간단한 의식후 기념사진


당일 정화활동은 11시경 영천역 광장에서 간단한 모임을 가진 뒤 시작됐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8.7도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여 동안 계속된 정화활동은 영천역광장을 출발해서 영천시의 명물인 약재상가 밀집지역과 영천전통시장 그리고 영천초등학교까지 이뤄졌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 가르침을 근간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이들은 광범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이웃돕기, 재해복구, 위문활동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해왔다. 무엇보다 생명과 사랑의 실체인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진리와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 1,900여 개의 교회를 가지고 있는데 단일 교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11년 12월 25일 안상홍님의 강탄일을 맞아 이날 전 세계 1,900

 

개의 교회에서 일제히 기념예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상홍님 강탄일을 전후

 

해 환경정화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오신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진리도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화활동 후 모인 쓰레기를 두고 성도들이 함께했다

 

하나님의 교회 측에 따르면 올해로 성탄 94주년을 맞는 안상홍님은 하나님의 교회 창시자다. 1918년 강탄했으며 무화과나무의 예언을 따라 1948년 30세가 되던 해에 침례를 받았다. 이후 37년간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 절기, 수건 규례 등 새 언약의 절기와 규례들을 전파하고 1985년 2월, 다윗왕의 예언을 따라 소천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2천 년전 예수 그리스도가 세워준 새 언약의 모든 절기를 원형대로 회복해준 안상홍님을 성령시대 구원자 재림 그리스도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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