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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읍면동 방문 주민과 대화, 소통 나선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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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읍면동 방문
주민과 대화, 소통 나선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이달부터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최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한 후 곧바로 8월부터 16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는 등 주민소통을 강화해 왔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중앙정부의 관주도행사 자제 요청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무기한 연기했다가 뒤늦게 주민간담회로 진행했었다. 
연초 진행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 대통령선거 일정에 의해 이례적으로 연말부터 진행된다.

 

2020년 1월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 후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자료사진  


세부적으로 인구늘리기 UCC 출품작과 영천9경 읍면동별 1건씩 상영하고 해당지역 현안사업 특수시책에 대한 2022년 업무보고에 이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일정을 보면 12월 23일 금호읍(오전) 청통면(오후)을 시작으로 24일 동부동 중앙동, 27일 북안면 완산동, 28일 신녕면 화산면, 29일 자양면 고경면, 30일 임고면 화남면, 2021년 1월 3일 대창면(오후), 4일 남부동 서부동, 5일 화북면(오전) 순으로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주민과의 대화를 하려면 선거법상 대통령선거일 60일전까지 가능하다. 1월 7일 이후에는 행사를 못한다.”며 연말부터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한 뒤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감안해서 이통장 기관단체장 등 참석자를 50여명 내외로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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