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 추진-모듈러 등 임시교사 포함, 축대 옹벽 등 전체 시설 대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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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 안전확보와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 안전점검을 한다.

 

모든 건축물(모듈러 등 임시교사 및 100이하 소규모 건축물 포함)과 시설물(축대, 옹벽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점검 대상시설을 구분해 전수점검을 한다.

 

민관합동점검은 재해취약시설 지정대상 및 모듈러 등 임시교사를 대상으로 공무원, 민간인(학부모 등), 민간전문가(구조, 소방, 전기분야 등) 4명 이상으로 구성한 점검반이 점검을 한다.

 

 

또한 자체점검은 소속기관, 학교 및 유치원(사립 포함)의 민관합동점검 대상 건물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소관 시설물의 자체점검 대상 시설에 대해 점검 분야별 업무담당자로 구성한 자체 점검반이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는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등 긴급 조치한다.

 

지적사항 발생 시설물에 대해서는 경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확인점검을 하고, 재해 및 재난 예방과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한파,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이행 확인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확실히 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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