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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모금 100% 초과…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이웃을 위한 선한 행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1.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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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모금 100% 초과…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이웃을 위한 선한 행동


영천시는 11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여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시·청송군이 최우수상, 문경시·성주군이 우수상, 영주시·영양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영천시는 모금 목표액의 100% 초과 달성의 성과로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상품 전액(250만원)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기로 하고 적십자봉사회 영천시협의회와 협의하여 이불을 구입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더욱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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