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 독거노인가구 사랑나눔 청소 봉사활동 각계각층 자원봉사 참여

북안면, 독거노인가구 사랑나눔’청소 봉사활동
각계각층 자원봉사 참여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동훈)는 9월 29일 영천시 장애인복지관 등 자원봉사자 15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내부 청소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장애 및 질환이 있던 대상가구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집안 청소를 하지 못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으며, 그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 및 위생문제 등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계획하였으며 지난 29일 영천시 재난지킴이 봉사단, 북안면 명주교회의 지원을 더하여 대상가구 어르신 가구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원활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면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가 있었으며 각 봉사단체, 종교단체, 지자체의 협조와 지원으로 지난 29일 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의 봉사활동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금일 수고해 주신 지역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