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파출소 새롭게 단장, 완산동 주민행복센터 주변

남부파출소 새롭게 단장, 완산동 주민행복센터 주변

영천경찰서 남부파출소가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남부파출소는 완산동 주민행복센터 인근인 영천시 완산2길 43에 대지면적 859㎡(260평), 건물면적 294㎡(88평) 지상 2층으로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신축·준공하게 되었다.

 

기존의 남부파출소(역전파출소)는 1938년3월 역전지서로 개소하여 1989년 청사를 개축한 이후 30년이 경과한 낙후된 건물로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부족한 등 민원인과 경찰관의 불편이 지속되었다.

이번 준공식은 지역주민들과 기관장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부적으로 내실있게 진행하게 되었다.

이근우 서장은 “새롭게 개선된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영천경찰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