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오 경북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폭 넓은 의정활동 공로 인정

윤승오 경북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폭 넓은 의정활동 공로 인정

윤승오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비례)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8월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10명의 수상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윤 의원은 현재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으로 근로자와 사용자 간 대립과 갈등 해소를 위해 노동 현장방문 및 지속적 간담회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환경정책위원회 조례’를 발의함으로써 환경분야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윤승오 도의원

우수의정대상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 째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수여한다.

한편 윤 의원은 8월 20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15명으로 구성되는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1년도 추경예산안, 2022년도 당초예산안 및 추경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한편,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결특위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