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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마이너스 2-3천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6.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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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마이너스 2-3천피


o...새아파트 마이너스 2천이상의 프리미엄 매물이 나와 입주민들과 부동산 중개사들 간의 법적 다툼이 빚어지고 있는 현장을 보도했는데, 보도를 접한 유경험의 시민들 반응은 덤덤한 ‘무반응’.


시민들은 “새아파트에 입주하면 항상 일어나는 일이다. 새아파트 가격이 그만큼 떨어지면 속상하지만 세대수가 수백세대 이상이면 누군가는 그런 일을 저지른다. 또 돈이 급한 사람들은 마이너스를 감수하고라도 팔고 나가야 한다. 그래야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새아파트에 들어간 사람들은 다 경험한 일이다. 실제 살고 있는 실소유주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다만 투기나 차익 목적으로 산 사람들은 안절부절이다.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된다.”고 경험을 설명.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업자는 “마이너스 피를 주고 사면 그 가격이 그 집 아파트 가격이다. 마이너스 주고 샀다고 해서 다른집 분양가와 같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큰 오산이다. 이는 정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주 비싸게 주고 산 아파트가 주변 시세가 떨어졌다고 싸게 파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산 가격이 시세다. 이는 사는 사람도 다 알고 접근하기 때문이다.”고 설명.


이 같은 현상은 7년 전 준공한 코아루 아파트, 다음으로 한신, 미소지움 등의 순으로 새아파트들이 준공됐는데, 이들도 마찬가지로 입주 후 초기 거래에서 마이너스 2-3천 피가 급매물로 나오자 입주민들이 술렁거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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