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지역 체류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지역 체류 결혼이주여성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6월 1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등의 취업역량 강화 및 한국사회 조기정착지원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을 돕고자 ‘2021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영천경찰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협업으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4개국 결혼이주여성 30여명 대상으로 자국어로 된 학과시험 문제은행식 교재를 이용해 강의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6월 26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 출장 학과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근우 영천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다”며 “영천경찰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