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중 출신 조보근 동문, 장군 진급

        

                 지역출신 장성진급 영창중 출신 조보근 장군

 

북안면 소재 영천중학교 조보근 졸업생이 장군으로 진급했다.
지난 17일 국방부에서 단행한 장성 111명에 대한 진급인사에서 지역출신의 조보근(53) 대령이 준장으로 승진했다. 조 장군은 대창초등(34회), 영창중(1회), 공군사관학교를 수석졸업하고 미국 루지아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7년 영창중학교에서 초청강연하는 조 장군

특히 지난 2007년 영천중에서 후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사초청강연에 출연해 ‘꿈을 키우고 계획을 실천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창중학교 배중길 교장은 “영창중학교에서 휼륭한 인재가 배출됐다는 것이 놀랐고 반갑고 자랑스럽다”면서 “선배의 본받아 국가의 동량이 되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