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독거노인 낙상예방… 2,000만원 후원금 모금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2.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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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낙상예방… 2000만원 후원금 모금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석)은 독거노인세대의 미끄럼방지 사고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낙상사고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0년 11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독거노인 낙상사고 예방 지원’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되어 2020년 11월~12월동안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해 20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이후 약 2주간 대상자 모집으로 영천 지역 내 독거노인 200세대에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와 노인지팡이를 지원했다. 세대 방문 시에 코로나 방역 규칙을 준수하였으며 물품지원과 동시에 어르신에게 낙상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지팡이 지원과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낙상사고 예방법을 안내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세대에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과 노인지팡이 사용법 설명, 욕실에 매트설치까지 해드리고 왔다. 노인지팡이와 매트에 만족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또한 독거노인 낙상예방 지원사업에 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뜻 깊고, 앞으로 낙상예방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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