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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수능 350점 이상 17명 최고점수 391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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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350점 이상 17명, 최고점수 391점
                              남학생 12명, 여학생 5명

 

2012학년도 수학능력평가 가채점 결과 영천고의 박혁준 군이 391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350점 이상 고점자는 17명으로 나타났다.
350점 이상 고점자 가운데 남학생 12명, 여학생이 5명으로 이번 수능시험은 남학생이 강세를 보였다. 학교별로는 영천고가 391점으로 최고점수를 기록했고 영동고는 385점 1명을 비롯해 350점 이상 학생이 7명에 달했다. 여고의 경우 성남여고에서 370점대 1명을 배출했고 영천여고에서 360대가 최고 점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별로 보면 영천고는 최고점수를 포함해 5명이 350점 이상을 기록했고 영동고는 385점, 370점대 등 최고점수를 제외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350점 이상이 7명으로 집계됐다.
성남여고는 여학생 최고점수인 370점을 기록했고 영천여고는 360점대를 비롯해 강한 중간층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수능성적을 보면 350점 이상 고점자가 14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고 전과목 만점자도 1명 나왔다. 이같은 결과는 350점 이상 고점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수능시험이 쉬웠다는 평가이다.


지역 교육관계자는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많이 떨어진다. 수시모집 최저등급을 통과하는 수험생이 많아지면서 학교성적과 면접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서울대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이 10여명이고 최저등급을 통과한 학생은 7~8명인 것으로 안다.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에 진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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