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의료급여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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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영천시 전체 의료급여 대상자 수는 5,165명이며 연간 약284억원의 의료급여기금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진료비, 약제비 등의 급여비용이 지원되고 있다. 이 외에도 만 65세 이상 노인 수급권자에게는 틀니 및 임플란트,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한 장애인에게는 63종의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용과 요양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진행하고 과잉진료 및 중복투약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과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수급자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근로 빈곤층 증가 우려에 따라 취업지원 강화 등 자활사업 활성화 및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01년 보건복지부 위탁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영천지역자활센터는 7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과 6개 자활기업 지원을 통하여 현재 1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단 발굴 및 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및 소양교육, 자활사례관리 등 개인별 역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자립의 기틀 마련을 위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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