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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연말연시 사랑의 온정 이어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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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연말연시 사랑의 온정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화남면(면장 정해동)에서는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2월 10일 화남면 기관단체협의회는 동절기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115만원을 화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화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성대)에서 백미10㎏ 20포(60만원상당),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금) 20만원, 안천1리 김시원 이장 백미10㎏ 10포, 펄마트 이환탁 대표 3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관내 생계가 곤란한 무의탁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창 화남면번영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화남면 기관단체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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