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돼지저금통으로 이어온 사랑의 릴레이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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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저금통으로 이어온 사랑의 릴레이

 


하상태 전 영천시의회사무국장(청통면 호당1리)이 12월 10일 어려운 청통면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새해부터 모아온 49만971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기부하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주춤해진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호당1리 경로당에 10만원도 기부했다.

 


하상태 전 국장은 공직생활부터 매년 돼지저금통을 기부했으며 “돼지저금통을 통한 기부는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실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돼지저금통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상태 전국장과 박상도 청통면장


박상도 청통면장은 “공직을 떠나서도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돼지저금통을 꽉 채워 매년 기부하시는 하 전 국장님께 존경을 표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기부문화가 형성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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